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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북부한인회 한가위 축제…23일 라카냐다 후기성도교회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축제 즐기러 오세요." LA북부한인회(회장 스티브 박)가 오는 23일(토) 오후 2시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모르몬교.1830 Foothill Blvd. La Canada Flintridge CA 91011)에서 '제6회 한가위 축제'를 개최한다. 스티브 박 회장은 "팬데믹 이후 처음 재개하는 행사"라며 "올해는 지역사회 학생들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무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윷놀이 딱지치기 등 추석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라카냐다 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 가야금 연주도 선보인다. 이외에 전통 한복 입어보기 사물놀이 체험 K팝 댄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한국의 대표 간식인 김밥 떡볶이 등도 맛볼 수 있다. 박 회장은 "한 사회 안에 여러 민족과 문화가 혼재하는 멀티 컬쳐가 잘 자리 잡은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면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의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의: (213)216-4942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la북부한인회 추석잔치 한국 전통문화 한국 문화 지역사회 학생들

"지역사회 청소년 예술 재능 발굴 성과"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예술 재능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한 아트 컨테스트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6일, 열린문 장로교회 영어권 워십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5세 Pre- K부터 12학년 학생들 117명이 참가한 이번 컨테스트는 워싱턴 한미 미술가 협회 회원들이 심사해 각 그룹별로 장학금 지급이 이뤄졌다. 장학금은 Pre-K to K / 1-4학년 / 5-8학년 별로 금상 300달러, 은상 200달러 동상 1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9-12학년 그룹에는 금상 500달러, 은상 300달러, 동상 200달러가 주어졌다. 워싱턴 한미 미술가 협회 장종임 회원은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볼수 있었고, 지역사회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열린문 아트 컨테스트를 6년간 후원해 오고 있는 차진호 화백은 “이번 컨테스트 시상을 위해 방문한 페어펙스 카운티 교육감인 Dr. Reid에게 감사하며, 컨테스트 수상작을 한국사진작가협회 와싱톤지부 갤러리에 전시하게 돼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컨테스트는 글로벌마트 등의 후원으로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오는 12일(금) 오후 5시부터 8시 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장소: 한국사진작가협회 와싱톤지부 갤러리 (14631 Lee Hwy, #314, Centreville,VA 20121)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지역사회 청소년 지역사회 청소년 지역사회 학생들 재능 발굴